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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림치유복지의 중심에 우뚝섰다. '문수산산림복지단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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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개장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에 산림 휴양과 산림 치유를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치유공간이 들어서 산림 복지의 중심에 서게 됐다.

군은 지난 17일 봉성면 우곡리에 조성된 '문수산산림복지단지'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개장식에 박현국 봉화군수와 권영준 봉화군의회의장, 경상북도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수산산림복지단지는 백두대간의 정기를 품은 청정 봉화의 진산, 문수산 자락에 조성된 산림 복합문화공간으로 산림휴양과 교육, 치유 기능이 융합된 공간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된 봉화군은 지난 2019년 사업비 82억원을 들여 봉성면 우곡리 일원 100ha 부지에 문수산산림복지단지 조성 공사에 착수, 지난해 9월 완공했다.

문수산산림복지단지는 중심지구와 체험·교육지구, 산림치유지구, 자연휴양림지구 등 네 개 지구로 구성됐다.

중심지구인 산림치유센터는 연면적 777㎡,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건강측정실, 반신욕실, 족욕체험실, 명상치유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전문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와 아동을 위한 체험·교육지구는 야생화원과 통나무놀이터, 흙놀이터, 밧줄놀이터 등이 들어서 있고 단지 내 숲 길과 연결된 그루쉼터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숲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 속에서 배우고 쉬는 시간을 제공한다.

산림치유지구는 힐링치유길과 명상숲, 요가숲 등 테마별 치유 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산책, 명상, 물소리 체험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

자연휴양림지구는 10개 동 16실의 숙박시설을 갖춰 하루 최대 96명을 수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야영 데크 12면과 함께 야외공연장, 바비큐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문수산산림복지단지는 산림휴양과 치유가 결합된 봉화형 치유산업의 메카가 될것이다"며 "앞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숲속 도시 봉화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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