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이 개관 21주년 기념으로 미국 추상 표현주의 대가 엔리코 엠브롤리의 초대전 '소울 판타지(Soul Fantasy)'를 열고 있다.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작가는 12년 간 교사로 일하다 전업 작가로 전향했다.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전시를 연 바 있다.
작가는 회화, 조각, 판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스타일을 보여왔다. 특히 그의 작품에서는 풍부한 표면의 질감이 눈에 띈다. 그는 단순히 색이나 형태를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표면의 깊이와 질감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0년대 초반 작업한 작품 위주로, 우리 내면에서 끊임없이 작용하는 생각 에너지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해석한 회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갤러리 전 관계자는 "독창적인 질감의 표면으로 유명한 엔리코 엠브롤리는 하나의 시리즈가 다른 시리즈에 영감을 불어넣듯 서로 겹치는 주제를 엮어낸다"며 "회화와 조각에 대한 엔리코의 열정은 두 분야를 융합해 흥미롭고 혁신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전시는 7월 19일까지. 053-79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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