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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풍경이 주는 휴식과 위로…대구 갤러리 여울, 권현경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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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여울 회화프로젝트 첫 전시
'권현경: 고요, 위로를 건네고 싶은 순간'
6월 28일까지

갤러리여울 전시장 전경. 갤러리여울 제공
갤러리여울 전시장 전경. 갤러리여울 제공
권현경, midday, 53.0x53.0, oil on canvas, 2025
권현경, midday, 53.0x53.0, oil on canvas, 2025
midday, 162.2x112.1, oil on canvas, 2025
midday, 162.2x112.1, oil on canvas, 2025

갤러리 여울(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 162길 26 2층)이 회화 프로젝트 '재해석된 풍경'의 첫 번째 전시 '권현경: 고요, 위로를 건네고 싶은 순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작 '미드데이(midday)' 시리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의 작품은 수직과 수평의 명확한 구도로 구성돼있다. 명료하고 단조로운 구성은 복잡하고 위태로운 현실에서 오는 불안함과 달리 안정적이고 편안한 감정을 전달한다.

또한 창 밖 휴양지의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는 이상적이면서도 동시에 적막감과 공허함을 불러일으킨다. 바쁘게 살아가는 삶 속에서 마주하는 그의 작품은 잠깐의 일탈을 통한 위로와 고요함을 선사한다.

작가는 "때론 갑갑하고 공허할 수도 있는 현실이지만, 작업을 통해서나마 관람객들에게 시원함과 휴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053-75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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