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와 '골든보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인터 마이애미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면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대결하게 된 것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24일 미국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파우메이라스(브라질)와 2대 2로 비겼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같은 조 1위는 파우메이라스(1승 2무·승점 5)가 차지했으며, FC포르투(포르투갈)와 알아흘리(이집트)는 2무 1패(승점 2)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마이애미의 16강 상대는 2024-25시즌 유럽 트레블을 달성한 PSG으로 결정됐다. 양 팀은 30일 격돌한다. PSG는 2승 1패(승점 6)로 B조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을 비롯해 흐비챠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앞세워 클럽 월드컵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메시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메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PSG에서 활약했으며, 2023년 7월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클럽 월드컵에서 전 소속팀을 상대로 '메시 더비'를 펼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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