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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국 '올해 최대' 3만5천여가구 분양…대구는 98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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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일반분양 물량 그래프. 부동산인포 제공
7월 전국 일반분양 물량 그래프. 부동산인포 제공

다음 달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시장에 나올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대통령 선거가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해소되면서 그동안 건설사들이 미뤄왔던 분양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3만5천856가구(43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올해 들어 월간 기준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다. 이 중 일반 분양은 2만4천843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에 985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경기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419가구가 풀린다. 이어 부산(3천882가구), 충북(2천142가구), 경남(1천971가구), 대전(1천507가구), 충남(1천238가구), 인천(1천218가구) 등의 순이다. 서울은 263가구에 불과하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오는 27일 하루 동안 전국 11개 단지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이 동시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선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영등포 조성한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총 659가구(일반분양분 175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성동구 성수동1가 '오티에르 포레' 287가구(일반분양분 88가구)를 공급한다.

대구에선 포스코이앤씨가 대구 수성구의 옛 대구MBC 부지에 '어나드 범어' 공급에 나선다. 이곳은 아파트 604가구(4개동) 등 5개동 규모의 복합 단지로 구성됐다.

또 GS건설이 충남 '아산 탕정자이 센트럴시티' 1천238가구를 공급하고, 경남 양산시에 '양산 자이 파크팰리체' 842가구를 분양에 나선다.

KB부동산신탁이 분양하고 BS한양이 시공하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509가구)도 내달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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