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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고, 칠곡 진로·진학 박람회 참가…우수 진학 실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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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우수 고교' 입증, 서울대·의대 등 명문대 실적 공개
맞춤 입시 상담부터 AI·수학 체험 부스까지 현장 호응

최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최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칠곡 진로·진학박람회'에서 김영철(맨 오른쪽) 순심고 교장이 정희용(오른쪽 네번째) 국회의원, 구서영(오른쪽 다섯번째) 칠곡교육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심고 제공

순심고등학교가 최근 열린 칠곡 진로·진학 박람회에서 서울대와 의대를 비롯한 우수한 대학 진학 실적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진행해 현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89년 전통을 가진 가톨릭계 명문 순심고는 최근 열린 '2025 칠곡 진로·진학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내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진학 상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순심고는 올해 연세대, 가톨릭대 의대 진학 2명, 한의예 5명, 수의예 1명, 약대 2명, 서울대 3명, 연세대 6명 등 다양한 명문대 진학 실적을 공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교대 및 교원대 10명, 경북대 36명, 부산대 10명 등 전국 주요 대학 진학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윤종호 순심고 교사가
윤종호 순심고 교사가 '학생,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입제도 및 메디컬 입시 환경'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순심고 제공

입시 전문 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고, 대입 전형과 메디컬 입시 환경을 주제로 한 윤종호 교사의 특강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입 환경 해설과 전략적 접근은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었다는 현장 평가도 뒤따랐다.

AI 분류 로봇 제작 등 순심고만의 체험 부스도 학생들에게 인기였다.

김영철 순심고 교장은 "박람회를 통해 순심고의 교육 역량과 성과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명문고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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