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자 서부요리학원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3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남구 월배로에 있는 '서부요리학원'은 한식·양식·제과제빵 등 다양한 전문 요리 교육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등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장민자 대표는 "어머니의 따뜻한 밥 한 끼가 큰 힘이 되었듯, 저희 학원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이는 사랑받고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으며, 저희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한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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