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동아시아 남녀 축구 최강을 가리는 동아시안컵은 7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용인과 수원, 화성 등에서 열린다.
6일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한국을 방문해 준 세 국가의 감독, 선수단 여러분 환영한다"며 "팀마다 처한 상황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 현재 또는 미래를 위해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3년 시작된 남자부에서는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국인 한국이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2년 대회에선 일본이 우승했다.
남자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중국과 개막전을 치른 뒤 11일 오후 8시 홍콩과 2차전, 15일 오후 7시24분 일본과 최종전을 치른다. 세 경기 모두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닌 시기에 열리는 만큼 홍 감독은 K리거 23명, J리거 3명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점검할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을 불러 모아 기량을 직접 확인하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것이 홍 감독의 생각이다.
홍 감독은 "이번 대표팀 수비진은 내년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있는 젊은 선수들로 꾸렸다. 이번 대회는 물론이고, 이들이 1년 뒤까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는 우리 대표팀에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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