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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출신 김주현 씨, 독일 '하노버국립오페라하우스' 전속가수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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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오페라극장 독일 하노버국립오페라하우스 전속 솔리스트 입단
25-26시즌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주역으로 출연 예정

영남대 출신 바리톤 김주현(31) 씨. 영남대 제공
영남대 출신 바리톤 김주현(31) 씨. 영남대 제공

영남대 출신 바리톤 김주현(31) 씨가 최근 세계적인 오페라극장 중 하나인 독일 하노버국립오페라하우스 전속 솔리스트로 입단했다.

그는 제31회 성정음악콩쿠르 대학일반부 1위, 제71회 개천예술제 대학일반부 1위, 제8회 한국성악가협회 국제성악콩쿠르 대학일반부 2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 입학해 오페라 가수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그는 25-26시즌 올덴부르크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제르몽 역, 베르테르의 알버트 역 등 주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독일 하노버 국립극장은 독일 내에서도 최상위급(Class A) 국립극장으로 평가 받으며, 뛰어난 음향과 품격 있는 무대 연출로 독일 오페라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하노버 국립극장에서는 세계적인 성악가과 지휘자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영국 BBC카디프국제 콩쿨 우승자인 한국인 바리톤 김기훈 씨도 솔리스트로 활동해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독일 하노버국립오페라하우스. 영남대 제공
독일 하노버국립오페라하우스. 영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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