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훈·이승희 결혼
점점 나 닮아가는 귀여운 우리 남편 기훈에게
처음엔 말 없고 조용한 네가 좋았는데 요즘엔 내가 뭐 말 꺼내기도 전에 먼저 얘기 꺼내는 네 모습 보면 웃음이 나.
예전엔 내가 혼자 말하고 오빠는 고개만 끄덕였는데 요즘엔 누가 더 수다스러운지 모를 때도 있더라. 그렇게 우리 성격도 조금씩 닮아가는 게 신기하고 고마워.
오빠는 나 따라 밝아지고 나는 오빠 따라 차분해지고. 서로를 닮아가는 만큼 앞으로도 천천히 재밌게 오랫동안 함께하자.
힘들고 어려울 때도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며 그렇게 살아가자.
사랑해 기훈!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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