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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여우주연상 수상작 '내 사랑 옥순씨', 12월 앵콜 공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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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 이야기의 트롯 뮤지컬…전석 매진·호평
치매 앓는 '옥순' 장은주 배우, 여우주연상 쾌거
12월 앵콜공연 추진…내년 전국 투어로 확장 계획

정철원 사단법인 한울림 대표(왼쪽)와
정철원 사단법인 한울림 대표(왼쪽)와 '내 사랑 옥순씨'에서 '옥순' 역을 열연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장은주 배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울림 제공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창작 트롯 뮤지컬 '내 사랑 옥순씨'가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하 딤프)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데 이어, 주연 장은주 배우가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올해 12월 하반기 앵콜 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울림과 남구가 제작한 이번 공연은 지난달 21일·22일 양일간 대덕문화전당에서 전석 매진과 함께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남구를 배경으로 한 지역 밀착형 스토리에 트로트 기반 넘버가 중장년층 관객층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끌어냈고, 치매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다.

장은주 배우가
장은주 배우가 '내 사랑 옥순씨'로 제19회 딤프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극중 치매를 앓는 어머니 '옥순' 역을 맡은 장은주 배우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된 연기력, 넘버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제19회 딤프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2년 tvN '슈퍼디바 2012' 우승, 2013년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 여자연기대상 등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배우로 이번 수상을 통해 역량을 입증했다.

뜨거운 성원과 함께 '내 사랑 옥순씨'는 오는 12월 하반기 앵콜 공연을 추진한다. 나아가 내년에는 전국 투어 공연도 기획 중이다.

총감독이자 연출을 맡은 정철원 대표는 "장년·노년층을 위한 콘텐츠로 기획했지만, 청년층까지 '부모님과 함께 보고 싶은' 작품으로 폭넓게 공감할 수 있도록 완성했다"라며 "앞으로의 앵콜·투어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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