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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명 학생, 치매파트너로'…계명문화대 지역 치매 극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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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달서구 '치매극복선도대학' 1호 지정
치매 인식 개선·예방·실종 대응까지…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
간호학과·언어치료과 전원 교육 이수…현판식 통해 실천 다짐

계명문화대는 대구 달서구
계명문화대는 대구 달서구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돼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활동에 앞장선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치매 친화적 대학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돌봄 모델로 나섰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대학 동산관에서 대구 달서구청으로부터 '치매극복선도대학'(달서구 1호 대학)으로 지정받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계명문화대가 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인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현판식은 치매 친화적 대학문화 조성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연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후 치매극복선도대학 현판 전달식과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대학과 지자체의 공동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계명문화대는 간호학과와 언어치료과 재학생 780여 명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지정 요건을 충족했으며, 향후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활동을 포함한 치매 친화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의 주요 활동은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자원봉사 활동 참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사업 홍보 ▷배회 및 실종 노인 보호와 신고 체계 운영 ▷치매 예방과 지역 안전망 구축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에 실질적 기여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계명문화대는 지역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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