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협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진행된 협약식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청호나이스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청호나이스는 오는 8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현장에 얼음정수기 및 제빙기를 제공한다.
지원 제품은 청호나이스의 대표 모델인 '슈퍼 아이스트리' 얼음정수기와 '아이스트리 큐브3' 제빙기로, 각각 대용량 급수 및 제빙 성능을 갖춘 기기다. 행사 참가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슈퍼 아이스트리'는 하루 최대 18㎏의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4㎏의 얼음 저장 용량과 정수 15ℓ, 냉수 5.8ℓ, 온수 3.8ℓ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아이스트리 큐브3'는 일 최대 제빙량이 50㎏에 이르며, 정수와 온수 기능도 포함돼 있어 회의 참석자들의 휴식 환경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찬에는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청호나이스는 APEC 회의 참가자들에게 환경 친화 소재의 리유저블 텀블러를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국제회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호나이스는 회의장의 쾌적한 운영을 돕는 한편, 국제무대에서 국내 정수기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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