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복맞이 '한우양념 불고기' 나눔행사 개최

다품문화예술협회가 19일 초복을 맞아
다품문화예술협회가 19일 초복을 맞아 '한우양념불고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다품문화예술협회(대표 박영분)는 19일 대구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우양념불고기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협회는 수년 전부터 산하 반찬급식봉사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왔으며, 초복을 맞아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쳐왔다. 3년 전부터는 한우양념불고기 밀키트를 포장해 전달하는 행사로 전환했고, 올해는 그 규모를 확대해 1천600용기를 준비했다.

특히 행사 당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협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박영분 대표는 "더운 날씨와 악천후 속에서도 변함없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기업 및 단체, 그리고 행사 장소와 품질 좋은 한우불고기를 저렴하게 지원해주신 군위축산물프라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품문화예술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품문화예술협회가 19일 초복을 맞아
다품문화예술협회가 19일 초복을 맞아 '한우양념불고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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