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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바른동물의료센터, 아시아 최초 피어 프리 동물병원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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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하게 AAHA와 피어 프리 동시 인증
반려동물 진료 새로운 기준 제시

대구바른동물의료센터 이세원 원장과 피어프리 창립자인 마티베커 박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바른동물의료센터 제공
대구바른동물의료센터 이세원 원장과 피어프리 창립자인 마티베커 박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바른동물의료센터 제공

대구바른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이세원)가 미국의 비영리 단체 피어 프리(Fear Free)로부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피어 프리 인증 동물병원(FFCVP)'으로 공식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대구바른동물의료센터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도 가장 앞선 정서 기반 진료 환경을 갖춘 병원으로 공인받게 됐다.

피어 프리는 2016년 미국 수의사 마티 베커(Marty Becker)가 창립한 국제 단체로 병원을 찾는 반려동물의 공포(Fear), 불안(Anxiety), 스트레스(Stress)를 줄이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준을 제시해 왔다.

단순히 수의사가 교육만 이수하면 발급되는 개인 수료증과는 달리, '피어 프리 인증 동물병원'은 병원 전체가 구조적으로 변화해야만 받을 수 있는 공식 인증이다.

인증 요건은 ▷전 직원이 피어 프리 공식 교육 과정 이수 ▷진료실 구조 ▷대기실 동선 ▷입원 환경 ▷소음·냄새·시각 자극 관리 ▷마취 전후 프로토콜 ▷보호자 커뮤니케이션 방식까지 병원 운영의 모든 면에 피어 프리 표준을 적용해야 한다.

대구바른동물의료센터는 진료 환경 전반을 재구성하고, 미국 본부의 원격 실사 및 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서울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과 함께 받은 공동 인증이지만,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대구바른동물의료센터가 유일하다.

이세원 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대구바른동물의료센터는 이미 획득한 AAHA(미국동물병원협회) 인증에 더해 피어 프리 인증까지 동시에 보유한 국내 유일의 동물병원이 됐다"며 "아시아 최초라는 상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려동물에게 정말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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