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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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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일간 111억원 모금…사랑의 온도 104.6도 달성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폐막식에서 관계자들이 대구 동성로 입구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폐막식에서 관계자들이 대구 동성로 입구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2일 대구 동성로 입구광장(옛 중앙치안센터 앞 분수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6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62일 동안 진행됐다. 대구모금회의 최종 모금액은 111억원(목표액 106억2천만원)으로 사랑의 온도 104.6도를 달성했다.

폐막식에는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운영위원회 위원,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등 20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올해 캠페인은 개인 기부 증가와 기업 현물 기부 확대가 두드러졌다는 게 대구모금회 측 평가다. 일상 속에서 소액으로 모인 개인 성금이 쌓여 100도 달성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고, 경기 침체와 지난해 초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이미 상당한 기부금이 지출된 상황에서도 기업들의 현물 기부가 확대되며 목표 초과 달성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는 설명이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민과 기업, 단체 여러분 덕분에 희망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설 수 있었다"며 "성금은 대구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현장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모금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을 저소득 가정과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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