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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재개발원, 교육생 숙박 지원 확대…스탠포드호텔 안동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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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이전 이후 숙소난 해소 기대
할인 객실·인센티브 제공으로 교육·지역관광 상생

우광진 경북인재개발원장(왼쪽)과 김태훈 스탠포드호텔 안동 총지배인(오른쪽)이 인재개발원 교육생, 숙박편의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고 사진 촬영을 했다. 경북도 제공
우광진 경북인재개발원장(왼쪽)과 김태훈 스탠포드호텔 안동 총지배인(오른쪽)이 인재개발원 교육생, 숙박편의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고 사진 촬영을 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이 교육생 숙박 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 호텔과 손을 맞잡았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스탠포드호텔 안동과 교육생 숙박 편의 제공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재개발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고품격 숙박 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교육생들은 스탠포드호텔 안동의 객실(2인 1실)을 시중가보다 크게 낮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8월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이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교육생 수요가 늘면서, 그간 이어져 온 숙소 예약의 불편과 비용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기관은 숙박 이용 실적과 홍보 기여도에 따라 추가적인 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단순한 객실 할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스탠포드호텔 안동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4성급 관광호텔로, 150개 객실과 사우나, 레스토랑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 일정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스탠포드호텔 안동 총지배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군 공무원들에게 호텔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광진 경북인재개발원장도 "교육생에게는 최상의 교육·휴식 환경을 제공하고, 호텔 측에는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해 주는 상호 호혜적 모델"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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