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강남모)는 지난 24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수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얼음생수 2만2천400병을 대구구치소에 기증했다.
이번 생수 기증은 올여름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매년 혹서기마다 반복되는 온열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조치다.
강남모 교정협의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수용자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취지를 밝혔다.
이현주 대구구치소장은 "생수를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교정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역대급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수용자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증된 얼음생수는 전 수용자에게 신속히 배분되어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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