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딥테크(첨단기술) 분야 중 미래모빌리티 분야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로봇, 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 기반 유망 딥테크(Deep-Tech)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이 가운데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맡아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해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평균 7천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경북대가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사업 신청은 8월 4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만 경북대 창업지원단장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 및 기술개발 활동을 적극 지원해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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