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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형 신속알림시스템' 효과 톡톡…집중호우 때 차량 침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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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천 고수부지에 설치된 김천형 차량침수 위험 알림 시스템. 김천시 제공
직지사천 고수부지에 설치된 김천형 차량침수 위험 알림 시스템.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직지사천 둔치에 구축한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이하 신속알림시스템)'이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과 17일 2차례 호우주의보 발령 당시 직지사천 둔치에 주차한 차들의 침수 예방을 위해 신속알림시스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들에게 차량 이동을 안내한 결과, 100% 완벽한 차량 이동이 이뤄졌다.

이는 그동안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 직지사천 둔치에 인력을 투입해 주차한 차량을 확인하고 차주 개개인에게 연락해 차량을 이동시켰던 방식을 벗어나 업무 능률이 크게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매년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속알림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차량등록 신청 방법도 개선한다.

지난 6월 신속알림시스템을 구축한 후, 직지사천 둔치 출입 차량 소유자의 정보(연락처, 차량등록번호)를 전화로 신청받아 왔으나, 일부 부정확한 정보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셀프 차량등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차량등록을 하거나, 둔치 입구 좌우 알림판 및 현수막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차량등록 신청 후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말 및 공휴일 등록 시 평일 오전 9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번 등록으로 매년 실시되는 수해 대책 기간에 직지사천 둔치를 이용할 수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직지사천 둔치 시민들은 더욱 쉽게 차량등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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