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해병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과 관련해 4일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과 장호진 전 대통령실 외교안보실장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
특검은 이날 조 전 장관과 장 전 실장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 수색 대상에는 이들의 차량이 포함됐다.
앞서 특검은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의혹을 수사해왔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피의자 신분 상태에서 호주대사로 임명되는 등 '도피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 전 장관을 출국금지 한 상태였다. 그런데 이 전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돼 출국하는 과정에서 법무부로부터 이의신청 조치가 받아들여져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바 있다.
한편, 특검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과정을 들여다 볼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체 누가 받는거냐"…고유가 지원금 기준에 자영업자 분통, 무슨일?
"삼성전자 없애버려야"…총파업 앞둔 노조 간부 '격앙 발언' 파장
교수 222인 이어 원로 134인까지…추경호, 세몰이 본격화
조국 "빨갱이·간첩 운운 여전"…5·18 맞아 강경 발언
김부겸 "대통령 관심에 대구시장 의지…TK신공항 추진, 훨씬 쉬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