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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현일고, '드림 캠프'로 진로의 문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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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멘토단과 함께한 2박 3일
자기이해·진로 설계 '집중'

구미 현일고등학교가 최근 개최한 드림 캠프 직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포스트게임을 진행하며 미소 짓고 있다. 김영진 기자
구미 현일고등학교가 최근 개최한 드림 캠프 직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포스트게임을 진행하며 미소 짓고 있다. 김영진 기자

구미 현일고등학교 최근 2박 3일간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현일 드림 캠프(Dream Camp)'를 개최해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가 열린 강의실에는 대형 스크린에 '네 꿈을 펼쳐라!'라는 문구와 함께 '현일 Dream Camp' 로고가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학생들은 자료집과 계획서를 들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멘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대감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서울대학교 진로교육 동아리 '드림컨설턴트' 소속 대학생 멘토단과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했다.

학생들은 총 7차시로 구성된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관 검사, 강점 탐색 활동 등을 진행하며 자기 이해를 깊이 있게 탐구했다. 이어 희망 계열과 연계된 학과·직업 박람회에서 다양한 전공 정보를 얻고, 전공 역량 탐색과 대학 학과 로드맵 설계를 통해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세웠다.

현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울대학교 학생들 앞에서 실제로 면접 현장에서 진행되는 방식과 질문 유형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모습. 김영진 기자
현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울대학교 학생들 앞에서 실제로 면접 현장에서 진행되는 방식과 질문 유형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모습. 김영진 기자

특히 계열별 프레젠테이션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이 준비한 전공 분야와 진로 비전을 발표했고, 멘토들은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모의 면접과 일대일 멘토링 시간에는 실제 입시와 취업 현장을 방불케 하는 진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한 학생은 "멘토 선배가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생각지도 못한 진로 선택지를 제시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강의보다 조별 활동과 멘토들과의 대화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모의 면접과 1:1 멘토링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일고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진로와 삶을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수열 현일고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적성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진로 활동을 확대해 주체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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