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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매월 1회 청도군 9개 읍·면 찾아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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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당 15명으로 구성하고 6개팀 운용. 침·뜸·부항 등 치료봉사

김하수 청도군수가 운문면 주민들에게 대구한의대 의료봉사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 청도군수가 운문면 주민들에게 대구한의대 의료봉사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대구한의대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청도군 9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한의과 의료 봉사활동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군과 대구한의대는 지난 6월 청도군내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증진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지난 7월부터 팀당 한의과 교수와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6개 팀이 매월 읍·면 순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침 치료(약 처방) ▷뜸·부항 요법 ▷자세 교정 및 건강 상담 등의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같은 의료 봉사활동은 지난 7월 운문면, 8월 금천면에서 이뤄진데 이어 앞으로는 9월 매전면, 10월 각북면, 11월 각남면, 12월 이서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운문면 대천리 달빛어울촌 체육관에서 진행된 첫 의료 봉사활동에는 운문면 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진료가 이뤄졌다. 또 지난 10일에는 금천면 주민 135명이 산동복지회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운문면과 금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진료에서 근골격계 및 퇴행성 질환을 호소한 어르신이 196명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고혈압·당뇨, 불면증, 신경성 등 노인성 질환이 다수를 차지했다.

진료 항목별로는 침 치료가 209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약처방 196명, 부항요법 24명, 뜸 치료 22명, 자세교정 8명 순으로 나타났다.

주민 김형식(운문면·80) 어르신은 "평소 어깨 통증 때문에 팔을 들기 힘들었는데, 침을 맞고 나니 바로 움직일 수 있었다. 특히 의료진들의 친절성 등이 돋보였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구한의대가 정기적인 한의과 진료봉사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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