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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안전 지킨 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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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인명구조 헌신한 한명효, 손태규 감사장 수여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3일 바다 안전을 지키고 인명 구조에 헌신한 공로로 해양재난구조대 한명효 대장과 손태규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 대장은 지난 1월 3일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에 따라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장으로 임명된 이후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해양경찰 업무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관 합동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해양 구조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 등 지역 해양 안전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손 대원은 평소 인명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일 울진군 기성면 망양해변 앞 해상에서 물놀이 중 의식을 잃은 익수자를 발견, 해경이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회복시키고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속하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펼쳤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두 분의 헌신과 용기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바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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