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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30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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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양원 전 대구안동향우회장 600만원 기부로 달성

김양원(사진 맨 오른쪽) 회장의 기부로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 안동시 제공
김양원(사진 맨 오른쪽) 회장의 기부로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난 12일 재대구 안동향우회 6대 회장을 역임한 김양원 전 회장이 600만원을 기부하면서 누적 모금액 30억원을 돌파했다.

임하면 천전리 출신인 김 전 회장은 재대구안동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며 향우 사회의 결속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김 전 회장은 당초 500만 원을 기부할 생각이었으나, 안동시의 누적 모금액이 30억 원 달성까지 100만 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100만 원을 추가 기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날 기탁식 자리에는 재대구 안동향우회 권두규 수석부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전 회장은 "고향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과 30억 달성의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 금액을 늘렸다"며 "앞으로 안동시가 더욱 발전해,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억 원이라는 성과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열어가는 모든 분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며 "기부금이 안동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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