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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평생교육 출발…"평생학번으로 배우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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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대구시민 평생학번제 평생교육과정 시작
대구시민 평생학번제 기반, 생애주기별·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펫푸드·창업·디지털 역량 등 다양한 16개 과정 개설

계명문화대는 RISE사업을 하나로
계명문화대는 RISE사업을 하나로 '대구시민 평생학번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계명문화대 제공

배움의 시간은 나이를 묻지 않았다. 계명문화대가 대구시민 누구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열었다. 올해는 취미, 취업, 디지털 역량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3일 '펫푸드영양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인 '대구시민 평생학번제' 평생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대구시민 평생학번제는 대구시민 누구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시민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평생교육과정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열린대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에는 파크골프지도자 과정이 포함되며, 열린대학 프로그램에는 ▷펫푸드영양관리사 양성과정 ▷푸드트럭 메뉴개발 및 창업 실습과정 ▷번아웃 탈출 직장인 마음챙김 프로그램 ▷플로리스트 입문반 ▷시니어 1인 요리 마스터 클래스 ▷시니어 뷰티 클래스 ▷스마트 금융관리 과정 ▷어르신 SNS 소통법 등 총 16개 과정이 2025년 중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대학은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과정 활성화를 위해 '늘 배움 서포터즈'와 평생교육 동아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평생교육과정은 지역민이 대학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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