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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구시장과 신시장 잇는 공동주차장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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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공모, 국비 54억 원 확보 120억 원 투입
주차난 해소·시장 접근성 개선·상권 활성화 기대

안동시
안동시

안동 찜닭골목과 문어골목 등 전국적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은 안동 구시장과 중앙신시장을 잇는 주차장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주차난 해소 등 접근성 향상에 따른 상권활성화가 기대된다.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6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54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120억 원 규모의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 중앙신시장과 구시장 사이인 안흥동 일대 5천511㎡ 부지에 150면 규모의 노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현재 안동 중앙신시장과 구시장 인근에 29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주말과 장날에는 방문객에 비해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또한 구시장과 중앙신시장 간 도보 연결성 부족, 골목길 주차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의 위험 등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안동시는 주차장 진입로와 인근 교통 환경을 고려해 부지를 선정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과 양측 시장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만들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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