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 네트워크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은행은 19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홍태용 김해시장,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이번에 기탁된 지원금은 김해경제포럼 운영은 물론, 지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김해경제인의 밤' 행사 준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해경제포럼은 기업인과 기관, 정·재계, 학계 등 각계 리더들이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으로, 매 회차마다 경제·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심층 분석과 실질적인 기업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김태한 은행장은 "김해경제포럼은 지역 경제인들이 함께 성장 방안을 모색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포럼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째 김해경제포럼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 경제 네트워크 확대와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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