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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서 경운기 몰던 70대 남성 숨져...'내리막길에서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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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 매일신문DB
119 구급대. 매일신문DB

경북 예천에서 농기계 전복 사고로 7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3분쯤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의 한 농로에서 경운기를 몰던 70대 남성이 전복 사고로 사망했다.

이 남성은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중 운전하던 경운기가 전복돼 기계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를 본 마을 주민들이 즉시 구조에 나섰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난 17일에 이어 내리막길에서 경운기를 몰다 전복돼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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