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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경북지역 산불 피해목 이용, '희망의 키링' 굿즈 제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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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6천900원에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산불 피해지 복원에 활용

경북지역 산불 피해목을 활용해 제작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목을 활용해 제작한 '희망의 키링' 굿즈 모습, 관리원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 이하 관리원)은 10일 올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피해목을 활용, '희망의 키링'을 제작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산불 피해목 활용 정책' 일환으로 출시된 '희망의 키링'은 산불 피해 지의 건강한 숲 회복을 바라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희망의 키링'은 지난 9일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가든샵에서 개당 6천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산불 피해지 복원과 산림재해 예방 활동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희망의 키링 출시는 '공공기관의 자원 재활용', '지역 경제와의 상생', '산불피해 인식 제고'란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불 피해지 숲 회복 프로젝트를 개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리원은 이에 앞서 수목원의 경험을 굿즈를 통해 이어갈 수 있도록 숲이 주는 평안함을 담고 있다는 의미의 '풀림(FULL林)'이란 굿즈 브랜드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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