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남산초등학교 학생, 영주시의회에서 지방의회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 배우고 익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시의회가 운영한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시의회 제공
영주시의회가 운영한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시의회 제공

경북 영주 남산초등학교 학생 32명은 11일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가 마련한 제5회 청소년의회에 참석,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민주시민의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익혔다.

2025년도 제5회 청소년의회는 입교식과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 선출, 조례안 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 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은 "초등학교 스마트폰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고 찬반으로 나눠 열띤 토론을 벌인 뒤 표결 과장을 통해 의회 운영 전반을 경험했다.

이 조례안은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 향상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일정 시간 동안 학교 내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병기 의장은 "청소년의회는 학생들이 직접 의제를 다루고 토론하며 결정을 내려보는 소중한 과정이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참여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