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문경시 일원에서 '제3회 경북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 내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 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육상, 배드민턴, 볼링, 슐런, 디스크골프, 역도, 조정 등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우수 학생 발굴로 전문체육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장애학생체육대회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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