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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 초등학교 주변 집중 순찰…아동 대상 범죄 선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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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12개 학교에 경찰·민간 협력체계 투입…수상 차량·인물 적극 검문

예천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예천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는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학교 주변 안전 강화에 나섰다.

16일 예천경찰에 따르면 호명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내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경찰과 학교전담경찰관(CPO), 교통·형사 인력 등 하루 39명을 투입해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서 장시간 정차한 차량이나 어린이 곁을 배회하는 수상한 인물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검문·검색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체계도 강화된다.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합동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아동 보호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치안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아동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되면 총력대응 단계를 발령해 지역경찰·형사·CPO 등 전 기능이 신속히 출동,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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