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의 재활치료 교육이 울려 퍼졌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글로컬대학30 2차년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메디컬 대학교(Astana Medical University)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 재활치료 교육과정 수출을 위한 교류를 마쳤다.
이번 방문에는 대구보건대 김영근 교무처장(작업치료학과 교수), 김경돈 국제교류팀장(물리치료학과 교수), 이진환 물리치료학과 교수를 비롯해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 등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수진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아스타나 메디컬 대학교 재학생과 현지 재활 전문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한국의 작업치료 소개, 근골격계 및 신경계 물리치료 등을 주제로 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카자흐스탄 재활의학 심포지엄에 참석해 '대한민국 물리치료의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며 학문적 네트워크를 넓혔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교는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실행 방안에 합의했다. 대구보건대는 아스타나 메디컬 대학교 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해 전달하기로 했다. 카자흐스탄 재활협회는 현지 보건복지부와의 연계를 약속했다. 또, '마스터 클래스' 운영과 '한국 초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며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경돈 국제교류팀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이번 방문은 현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수요조사부터, 한국의 재활 시스템을 선보이는 특강, 국가적 심포지엄 발표까지 다각적으로 진행됐다"며 "카자흐스탄에 표준화된 재활치료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양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재활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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