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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껍질에서 미래 찾는 호산대의 연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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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상주곶감유통센터, 지산학 협력 강화
감껍질 추출물 활용 마스크팩 효과 입증
총 11명 참석, 지역연계 R&D 과제 본격 추진

호산대, 상주곶감유통센터와 로컬맞춤형 R&D 협약 체결
호산대, 상주곶감유통센터와 로컬맞춤형 R&D 협약 체결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 15일 상주곶감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상주곶감유통센터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대학자율 로컬맞춤형 R&D 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산학(지역·산업·대학) 연구개발 및 지역연계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호산대 김재현 총장, 남현주 입학학생처장, 류현지 뷰티스마트케어과 교수, 홍재민 기획팀장,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 센터장과 상주시청,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곶감연구소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호산대는 지난해 12월 버려지는 감껍질에서 추출한 유효성분 퀘르세틴(Quercetin)의 함량을 분석해 이를 활용한 마스크팩을 개발했다. 임상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는 성과도 거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이전·시제품 제작·특허등록·지역기업 연계 성과 도출 ▷연구성과 민간 확산을 통한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 ▷기타 상호 발전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재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특성화 분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교류와 협력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향후 다양한 지산학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연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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