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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문화·복지 종합행정 잡았다'…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도 지자체장 브랜드 경쟁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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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지속적인 브랜드 영향력에서 경상도 내 지자체장 중 1위
민선 8기 출범 후 방산·반도체 특화단지, 교육, 기회발전특구, 3대 대표 축제, 소아청소년 의료 및 돌봄 체계 구축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이 최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한 달간 온라인상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고리즘을 통한 트렌드, 미디어, 소셜, 긍정·부정 반응, 활성화, 커뮤니티 등의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해 점수를 산출했다.

특히 'K-브랜드지수'는 단순 데이터를 집계하는 방식이 아닌,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사전 검증 절차를 거쳐 후보 표본 추출, 각 인덱스 항목 별 가중치 조정으로 최종 점수를 도출한다.

이로 인해 일회성 이슈보다는 지속적인 브랜드 영향력을 중심으로 순위가 결정된다는 게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지난 2016년 설립된 민간 빅데이터 평가 기관으로, 매년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개최해 기업 및 개인의 브랜드 역량을 수치화한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김 시장이 경상도 지자체장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지자체장의 브랜드 가치 형성에는 산업 인프라, 관광 자원, 균형 발전 전략 등이 총체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구미, 포항, 경주처럼 전통 제조업과 관광 산업을 동시에 보유한 지역은 브랜드 정체성이 온라인 여론에서 강하게 드러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 간 산업 인프라, 관광 자원 확보 등에 힘써 왔다.

실제 구미시는 방산·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산업 인프라 확보에 성공했고, 낭만 있는 문화도시를 위해 실시한 3대 대표 축제(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야시장)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또한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교육·기회발전특구 등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도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마련과 돌봄 체계 구축은 경북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이목을 끌며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K-브랜드지수' 1위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거둔 값진 성과다"며 "구미시는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문화와 관광 매력도 향상, 의료 및 돌봄 체계 확충 등을 차질 없이 해왔고, 앞으로도 산업, 문화, 관광 전반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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