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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지역 농·특산물 가공 협의체 구성,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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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가공 협의체 구성 및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 센터, 대학, 산업체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지역 농특산물 가공 협의체 구성 및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 센터, 대학, 산업체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19일 'RISE 지역협력 성장 CCC LAB 사업' 일환으로 지역 농·특산물 가공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산학협력 인프라를 활용, 지역 소상공인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농·특산물 가공 기술 공동 개발 ▷공용장비 활용 ▷마케팅 및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경북전문대학교는 전문인력과 장비, 연구역량 등의 산학협력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과 상생 협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 소상공인들은 최신 농·특산물 가공 기술과 품질 관리 역량을 확보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지역 농업과 식품 가공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이중섭 경북전문대 WE RISE 추진단장과 이규식 산학협력단장, 영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장, 영주시 농·특산물 가공업체 10개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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