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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특집] 추석 맞이 농특산물. "봉화장터"에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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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과. 봉화군 제공
봉화사과.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봉화장터'가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

봉화장터는 2007년부터 다양한 소비처 확대와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도농직거래를 진행했고 봉화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전자상거래로 이용,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봉화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이다.

봉화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77개 품목을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 상품도 판매한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77개의 업체가 입점해 지역에서 생산된 잡곡과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닭실한과, 버섯, 조청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봉화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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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지역 대표 농산물인 '봉화사과'는 태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한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돼 육질이 곱고 단단할 뿐 아니라 당도가 높고 색깔이 선명하고 맛이 우수해 저장성이 높으며 약재 사용을 최소화해 깨끗한 사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씨앗 주위에 노란색 꿀 층이 있어 속칭 꿀사과로 불리기도 한다. 2.5kg, 3kg, 5kg, 10kg, 15kg, 고급선물세트로 나눠 판매한다.

봉화고추는 과피가 두껍고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을 뿐 아니라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김치와 고추장 등 음식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 주는 게 특징이다.

기관지와 호흡기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는 '도라지 조청'도 명절 선물로 좋다. 봉화장터에서 지난해 매출 3위를 기록할 만큼 효과가 입증된 인기 상품은 조기 품절이 우려된다. 합리적 소비를 위해서는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봉화에서 재배한 참깨·들깨로 정성껏 짠 '참기름과 들기름'도 준비 중이다. 손으로 여벌 세척 과정을 거쳐 불순물을 최대한 건져내 생산했다.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세트 구성이라 선물용으로 좋다.

봉화장터는 3만원·5만원·10만원 미만, 10만원이상 으로 가격대별 선물도 준비 중이다. 신상품은 황토가마에서 갓 구운 훈제란과 배식초, 한약우 육포, 고급형 들기름, 숙성간장, 연잎밥, 유정란 식초 등이 선보인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장터는 추석 선물용으로 최고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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