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 있는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22분쯤 경산시 압량읍에 있는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1시간 후 불길은 잡혔으나, 야적장 관계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는 얼굴 등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가 집계 중이다.
한편 경산 내 야적장 화재는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2년 경산 소재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 10개를 전소시킨 바 있다. 지난해에는 폐고철 야적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동안 고철 10여 톤을 태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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