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갤러리가 한유미술협회 초대 전시 '작지만 단단한 사색전'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한유미술협회는 대구를 대표하는 구상미술 단체로, 한국 구상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선도해왔다.
한유미술협회는 이번 전시에서 소품 위주로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구상과 신구상 미술의 전통을 잇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김유경 한유미술협회 회장은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회화는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관람객들에게 사유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예술의 울림을 전하고, 회원들에게는 창작의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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