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16일 김천 직지사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1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개최했다.
올 초에 구미·김천지역세무사회에서 분할된 김천지역을 방문해 사명대사공원과 직지사 일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고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만 회장은 "김천지역세무사회의 창립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회원들의 기운을 다 함께 모으자는 취지에서 김천지역에서 유명한 직지사로 선정해 오게 되었다"며 "오늘 하루 유쾌한 시간 보내시고,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님들과 친목도 도모하시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축사에서 "김천 직지사에 와 보니 단풍이 살짝 물든 가을날에 회원님들의 밝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회원이 주인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가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매진하겠으며, 민간 위탁 조례 개정과 보조금에 대한 정산 검증 업무 확보를 위해서도 열심히 추진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중식 후 1부 공식 행사와 김석수 남대구지역회장의 색소폰 축하공연에 이어, 2부는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광균·구광회 감사,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재실 회장, 조덕희 전산이사, 백낙범 국제이사, 박유리 여성 이사, 한순철 이사와 대구지방회 김종구 고문, 류영애, 김준현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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