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이 주최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제이텍워터 공동주관으로 대구광역시가 후원한 '에티오피아 투자유치 설명회'가 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한국 기업의 에티오피아 시장 진출 확대와 양국 간 산업·경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데쎄 달케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등 외교관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 부의장, 추경호 국회의원, 김정섭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 이제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장,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이종선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동환 재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김한수 대구국제교류협의회 사무총장, 정일균 대구시의원, 박영숙 김소원 수성구의원, 김광유 ㈜제이텍워터 사장 등과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손경찬 준비위원장은 "대구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에티오피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러 나라의 문화원을 대구에 유치해서 기업인들이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카모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최근 투자 인센티브 확대와 외환 제도 개편을 통해 외국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최윤이 ㈜제이텍워터 대표는 "대한민국 기업들의 혁신성과 저력을 높이 평가하며 귀한 투자 기회를 제안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주관사 대표로서의 강인한 추진력으로 사업가와 에티오피아를 잇는 신뢰의 길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과 추경호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대구는 대한민국 물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첨단 제조업과 미래 신산업이 융합되는 곳"이라며 "대구의 미래 비전이 에티오피아와의 협력 속에서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에티오피아 국가 개요 및 경제 현황 ▷투자 인센티브 및 외환 제도 개편 내용 ▷우선 투자 분야 및 협력 가능 프로젝트 등이 소개됐다. 특히 물·환경 인프라, 에너지, 제조업, 농업가공, 관광 분야가 전략적 중점 투자 영역으로 제시됐다.
에티오피아 측은 산업단지 개발, 재생에너지 확대, 수처리 및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프로젝트 등 구체적인 협력 가능 사업을 발표하며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경험이 현지 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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