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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뭉친 경북 경제인들 "규제 풀고 뛴다"…경북경총, 제40회 정기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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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헌 회장 "노동시장 개선과 규제 완화로 기업 활력 높일 것"

고병헌(왼쪽 네번째) 경북경총 회장이 경북경총회장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경총 제공
고병헌(왼쪽 네번째) 경북경총 회장이 경북경총회장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경총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가 26일 호텔금오산 2층 대연회장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열고 노사 안정과 경제 회복을 향한 굳건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정성현 구미부시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황종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도내 회원사 대표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고병헌 경북경총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며 "노동시장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활력을 높이고 정부 정책과 발맞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경북 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총회 1부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과 노사 협력에 힘쓴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상장은 매그나칩반도체 김준협 그룹장이 받았다. 윈텍스 등 4개 기업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영진포장을 포함한 5개 기업은 구미시장 표창을 안았으며 LG디스플레이 제갈훈 팀장 등 5명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전력기술 이승문 감사실장과 아주스틸 마경환 책임은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공로패의 주인공이 됐다.

경북지역 경제 4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클린경영대상' 시상식도 눈길을 끌었다. 경북경총과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상생의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효림산업, 동화기업, 서우, 에스아이이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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