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늘벗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23회 강남구청장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남구체육회 주최, 강남구게이트볼협회 주관, 강남구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게이트볼협회 경기규칙을 적용해 4개 팀 1조 리그전 상위 2팀이 본선 진출팀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로, 생활체육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다.
박 회장은 이날 강남구발전협의회 상임고문으로 참석해 건강한 일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하고 축하의 마음을 보탰다.
박준희 회장은 파크골프 1급 지도자이며 국제맨발걷기협회 글로벌 이사장과 맨발걷기 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초 일본인을 통해 전파돼 1984년 대한게이트볼연맹이 창립돼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에 활성화됐다.
박 회장은 "게이트볼과 맨발걷기를 접목해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자발적인 맨발걷기 운동 문화 확산 권유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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