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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긴장감 선사할 넷플릭스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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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상금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시즌2'
도박과 환상의 발라드 '푼돈 도박꾼의 노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시즌2'

4일(화)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시작된다. 전 세계가 가장 사랑한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가 수백만 달러의 상금과 새로운 서프라이즈 게임으로 가득한 시즌2로 돌아온다.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는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생존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볼 수 있었던 익숙한 세트와 게임뿐만 아니라, 이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롭고 기상천외한 게임들이 참가자들 앞에 펼쳐진다. 새로운 456명의 참가자와 완전히 달라진 게임, 그리고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충격적인 반전까지, 시즌1을 뛰어넘는 긴장감과 인간의 본성을 담은 시즌2에 기대가 모인다.

연합과 배신, 협력과 의심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의 흐름 속에서 각 참가자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거대한 상금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그리고 선택의 순간들을 오직 넷플릭스에서 함께 하자.

영화
영화 '푼돈 도박꾼의 노래'

지난 달 29일(수) 공개된 영화 '푼돈 도박꾼의 노래'는 바닥을 드러내는 잔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 그리고 뒤쫓아오는 채권자들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한 판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한 도박꾼의 이야기를 다루는 넷플릭스 영화다.

과거의 죄와 불어난 빚더미를 피해 마카오로 도망친 도박꾼 '도일 경'(콜린 패럴)은 작은 판돈으로 연명하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던 어느 날, 바카라 테이블에서 수수께끼의 여성 '다오 밍'(진법랍)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삶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편, 사립 탐정 '신시아 블라이드'(틸다 스윈튼)가 도일의 뒤를 추적하며 그의 과거와 현재를 파헤치자, 도일은 점점 옥죄여오는 운명 속에서 구원과 도피의 갈림길 앞에 서게 된다.

영국 작가 로렌스 오스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푼돈 도박꾼의 노래'는 영화 '콘클라베', '서부 전선 이상 없다'를 연출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에트바르트 베르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작품이 공개된 후, 도일 역의 콜린 패럴은 섬세한 내면 연기로 극찬을 받아 기대를 더한다. 도박과 환상, 그리고 뜻밖의 인연 속에서 자신의 구원을 찾아 헤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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