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왔다! 내 손주'의 지난주 방송에서는 사랑둥이 손녀를 만나기 위해 멕시코로 향한 조부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손녀와의 감동적인 재회도 잠시, 멕시코 며느리와 한국 시어머니 사이에 갈등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멕시코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드리기 위해 떠난 콰트로 시에네가스 여행. 그러나 그곳에서 뜻밖의 '야외 마사지 사건'이 발생한다. 다 함께 방문한 관광지에서 멕시코 며느리가 홀로 야외 마사지를 받는데…. 심지어 시부모님 앞에서 상의까지 탈의한 자유로운 멕시코 며느리와 그런 며느리가 이해되지 않는 한국 할머니, 그리고 곁에서 웃고 있는 아들까지, 과연 한국 조부모와 멕시코 가족은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을까?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가족은 신비의 석고 사막으로 향한다. 손녀가 사막에서 모래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데굴데굴 구르며 놀기 시작하자 며느리 또한 거침없이 사막 위를 뒹군다. 조부모는 며느리의 돌발 행동에 잠시 당황하지만, 이내 즐겁게 뛰노는 모녀에 합류한다. 자유롭고 명랑한 며느리와 멕시코 문화에 점차 물들어가며, 가족은 다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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