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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자상업고, '2025년 식생활교육 시범학교' 선정. 다양한 급식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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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저탄소 급식, 텀블러데이 통해 환경 보호·학생 건강 실천 -

'2025년 식생활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된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병윤)가 다양한 급식행사를 운영해 화제다.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병윤)가 다양한 급식행사를 운영해 화제다. 이 학교는 최근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식생활교육 시범학교 운영 사업'에 선정돼 학생 기호 맞춤 영양관리, 대구형학교급식 표준화 레시피 활용, 성장기 학생을 위한 건강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진행된'대구향토급식의날' 행사에서는 대구형 학교급식 표준화 레시피를 기반으로 영양(교)사 협의체가 공동식단을 작성했다. 경북여상 과 함께 참여를 희망하는 인근학교(경북여상, 협성고, 협성경복중, 제일고, 청라중, 경일여고, 경일여중)와 함께 운영하여, 대구향토음식인'대구10味(십미)'를 알리고 학생들의 애향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이 학교는 매월 1회'저탄소급식의날(육류 없는 날)'을 운영해 학생들에게'육류가 없는 식단도 맛있어요!'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학생들은 '육류 없는 날'식단을 통해 탄소 배출에 대해 배우고, 환경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수제 음료를 제공하는 날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텀블러데이'행사를 운영하며 환경 보호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3주간'2025년식생활교육기후위기대응교내공모전'을 열었다. 공모 주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저탄소 환경 급식 등으로, 학생들이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도록 유도하였다. 공정한 평가를 거쳐 총 30명에게 상금과 시상품을 수여했다.

매주 수요일은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 운영으로 잔반을 전년 대비 23% 감소 효과를 보았으며, 10월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주간을 운영하여 잔반과 잔식을 줄이려고 노력하였다. 교육주간 중 추억의 뽑기 행사와 공모전 수상작들의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의 흥미를 일으켜 잔반도 줄이고 결식 학생 없이 모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음식물쓰레기 절감으로 '환경up! 건강up!'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김병윤 교장은 "이번 식생활교육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행복한 점심시간을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식생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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