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손끝에서 지역의 이야기가 다시 태어났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달 29일 교내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 성과보고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121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학 특성화 연계 공유형 창업생태계 조성' 단위 과제를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는 창업지원단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대표 학생에게 자격증을 수여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최주희 담당자가 자격증 취득 현황을 보고하고, 창업지원단장이 RISE 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문화, 관광, 특산품 등 자원을 발굴해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창업 분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의 숨은 가치를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실무 역량을 키웠으며, 향후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창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상미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자격증 수여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창업 의지를 고취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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