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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롤러부, 전국대회 휩쓸며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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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 금 4·은 5·동 2 쾌거
1학년 이매민, 2관왕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 영예
"팀워크 속 성장... 실력·인성 갖춘 팀 만들 것"

경운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소속 롤러부가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린
경운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소속 롤러부가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 남녀종별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 롤러부가 '제44회 전국 남녀종별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경운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스포츠지도학과 1학년 이매민 선수가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일반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경기는 스피드(트랙) 단일 종목으로 12세 이하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5개 부문에서 치러졌다.

다관왕(금2) 및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경운대 1학년 이매민 선수. 경운대 제공
다관왕(금2) 및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경운대 1학년 이매민 선수. 경운대 제공

경운대는 이번 대회에서 1학년 신입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남자대학부에서는 이매민(1년) 선수가 P.5천m와 1천m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서강준(1년) 선수는 DTT200m 1위, P.5천m 2위를 기록했다. 박진호(1년) 선수도 P.5천m 3위와 1천m 2위를 차지해 남자대학부 1학년들이 메달을 휩쓸었다.

여자대학부에서도 박세은(1년) 선수가 DTT200m 1위, 1천m 2위를 차지했다. 박가영(1년) 선수는 1천m 3위, 500m+D 2위에 올랐다. 3학년 조지민 선수는 500m+D에서 2위를 더했다.

김혜미 감독은 "항상 집중력 있게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가 있다. 신입생 선수들이 팀워크 속에서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경운대 롤러부 다운'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스스로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실력과 인성을 함께 키워가는 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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