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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제60공수야전병원장, 전쟁기념관 방문해 한국전쟁 인도 참전기념패, 사진앨범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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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닛 길 인도 제60공수야전병원장 일행이 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인도군 참전 75주년 기념패 등을 기증헸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자그닛 길 인도 제60공수야전병원장 일행이 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인도군 참전 75주년 기념패 등을 기증헸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자그닛 길 인도 제60공수야전병원장이 15일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 이하 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인도군 참전 75주년 기념패와 당시 인도군 활약상이 담긴 사진앨범을 기증했다.

백승주 사업회장은 길 병원장을 환영하며, "인도는 6·25전쟁 의료지원국 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전사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나라로, 부상 장병과 피란민 등 약 22만 명을 치료하며 인도적 지원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인도는 최첨단 우주과학산업을 선도하는 국가이며, 전 세계 각지에서 인재들이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길 병원장은 "전쟁기념관에서 인도군의 헌신을 소중히 기억해주어 감사드린다"며 현재 양국 간 우주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한국전 인도 참전 75주년 기념패에는 전쟁 당시 인도군과 협력했던 참전국 부대 마크와 국기가 기념코인 형태로 부착돼 있다. 사진앨범에는 제60공수야전부대가 한국전 참전을 위해 인도에서 출발하던 모습, 전장에서의 의료 활동, 그리고 1950년대 초 한국의 일상과 풍경까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번 방문에는 아시시 게롤라 주한인도대사관 국방무관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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